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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똑똑한 여행자를 위한 저비용항공 가이드 - 저비용항공의 모든 것

by 내꿈은한량 2011. 7. 7.
원문 : http://www.abroad.co.kr/content/news_view.html?m_id=0502&cat_id=&uid=H20100510155540_23223&hid=H20100510155540_23223&view_list_type=type2#anchor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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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  발행년월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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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여행자를 위한 저비용항공 가이드
저비용항공의 모든 것
21세기 여행자는 고단수다. 넉넉한 여행 자금이 주어진다 해도 허튼 곳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비용항공이 똑똑한 여행자들의 기분 좋은 동반자로 각광받는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사나흘 더 여행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항공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당장 저비용항공사 사이트부터 클릭하자.
 
Q 저비용항공은 왜 저렴할까요? 

A 비용을 줄여라 저비용항공사가 비용 절감을 위해 신경 쓴 영역은 인건비, 운항 경비(기내식, 베개나 칫솔 등 서비스 물품), 여행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다. 일반 항공사의 항공권 원가를 100으로 봤을 때, 저비용항공사는 70 정도다. 
쉬지 않고 비행한다 유럽 내 일반 항공사의 하루 운항 횟수는 3~4회. 그러나 유럽 저비용항공사는 1~2시간 정도의 노선을 하루 6~9회씩 운행, 하루 12~13시간 정도의 비행 시간을 유지한다. 운항 횟수를 늘리기 위해 공항 대기시간은 30분 내외로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상에 있는 동안은 승무원까지 기내 청소를 한다. 비행기에서 샌드위치는 팔아도 과자는 판매하지 않는 이유가 과자
부스러기를 청소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
비행기 기종을 통일한다 대부분의 저비용항공사는 항공기 모델도 하나만 이용한다. 아일랜드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Ryanair)는 보잉 737기만 200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 한 명의 엔지니어가 여러 대를 관리하고, 예비 항공기 부품도 최소한만 구입한다.
마일리지가 없다 기내식은 물론 물 한 잔을 마셔도 돈을 내야 한다. 마일리지 제도가 없다. 마일리지 관리 비용이 ‘짐’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저비용항공사에게 ‘우수 고객’은 마일리지 적립자가 아니라 충분한 현금을 가지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자유여행자다.
저비용항공 예약 전 마음 다지기 

하나, 마음 먹었을 때 한꺼번에 모든 루트를 알아보고 결제할 것!
둘, 이미 결제한 티켓은 다시 알아보지 말 것!
저비용항공의 묘미를 즐겨라. 시시각각 변하는 요금에 당황하지 말고 게릴라성 요금제에 대처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저비용항공 예약은 마치 주식투자 같다.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예약했더니 다음 날 가격이 더 내려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머뭇머뭇하다간 출발 날짜가 임박해져 꽤 비싼 가격을 지불할 가능성이 크다. 저비용항공 사이트의 ‘뉴스레터’ 서비스에 가입해두면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예약하기 전 두 가지만 기억하고 사이트에 접속하자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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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할 때 유레일패스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는 말은 옛말이다. 대세는 저비용항공. 2~3달 전 서둘러 예약하면 0유로(세금 불포함)의 티켓도 얻을 수 있으니 주머니 가벼운 배낭여행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또한 목적지가 랜덤으로 정해지는 블라인드 부킹부터 공항을 잘못 선택해 프랑크푸르트의 시골 마을에 착륙하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여행자의 추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유럽 저비용항공을 만나보자. ★ 모든 요금은 5월 11일 기준, 편도 요금, 세금 불포함
Germanwings
저렴하고 재미있는 블라인드 부킹 저먼윙즈  

• 노선 독일 중심으로 운항. 
• 가격 쾰른-프라하 19.99유로. 
• 좌석 출발 3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 온라인 예약 시스템, 콜센터(0906-294-1918), 공항 데스크
로 예약 가능.
• 수하물 기내 8kg(55×40×20), 온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수하물을 미리 예약하면 8유로 수수료 부과. 20kg 초과 시 추가 비용 지불.
• 알아둘 점 휴대폰으로 항공 예약부터 보딩까지 해결하는 심플&퀵 모바일 서비스. 휴대폰으로 예약 후 보딩패스를 모바일로 다운로드. 휴대폰에 있는 보딩패스를 보여주면 탑승 완료!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블라인드 부킹(Blind Booking)을 시도해보자. 파티, 스키, 쇼핑, 메트로폴리스 컬처 등의 테마에 해당되는 국가는 각 10여 개국. 여행 날짜를 정하고 최종 결제 승인이 나기 전까지는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모른다.
• 홈페이지 www.germanwings.com
Easyjet
스피디 보딩으로 빠른 체크인 이지제트  

• 노선 런던 루톤, 밀라노 말펜사 등 중심. 
• 가격 런던-파리 24.99유로.
• 결제 비자일렉트론(Visa Electron)으로 결제 시 3.50파운드의 수수료 절약. 마스터카드, 다이너스 클럽, 아메리칸익스프레스, UATP/에어플러스로 결제 시 항공권의 2.5%의 수수료 부과. 비자일렉트론, ELV, 비자데빗 카드로 예약했을 때 이름이나 목적지를 바꿀 경우 무료 변경.
• 수하물 기내 10kg 미만(55×40×20) 무료 / 위탁 수하물 20kg 미만 11파운드 부과.
• 알아둘 점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서 여행객 스스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Self Check-in Kiosk)’ 시스템 운영. 공항 체크인 시 추가 요금 없다. 일정의 요금을 추가로 지급한 후 먼저 탑승해 원하는 좌석을 골라 앉을 수 있는 시스템인 스피디 보딩(Speedy Boarding). 항공
노선에 따라 수수료는 달라진다.
• 홈페이지 www.easyjet.com
Wizzair
체크인 수수료가 0유로 위즈에어  

• 노선 폴란드, 크라쿠프와 바르샤바 단스크에서 유럽 주요 도시와 많이 연결된다.
• 가격 런던-프라하 26.99파운드.
• 결제 프리덤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수수료 8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다. 1년으로 따지면 96파운드. 위즈에어를 자주 이용하는 장기 여행객이나 유럽 거주자는 하나쯤 만들어놓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수하물 기내 10kg 미만(55×40×20) / 위탁 15kg 미만 10유로, 15kg이 넘어가면 온라인상에서 미리 예약하여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5kg 단위로 수수료가 올라가며 공항에서는 75유로, 온라인에서는 93% 저렴한 5유로가 부과된다.
• 알아둘 점 공항 체크인 시 추가 요금이 없다. 출발 7일 전부터 3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체크인할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한 공항은 부다페스트, 런던 루톤, 프라하 등 8곳 있다.
• 홈페이지 www.wizzair.com
Ryanair
바르셀로나-파리가 1유로! 라이언에어  

• 노선 아일랜드 국적기. 더블린, 런던 스텐스테드, 밀라노 베르가모, 프랑크푸르트 한 중심.
• 가격 영국 브리스틀-더블린 5파운드. 좌석 선착순제.
• 결제 결제자와 탑승자가 달라도 아무런 문제 없으니 걱정 말 것. 카드 결제 시 카드 수수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 알아둘 점 라이언에어의 오너 마이클 오너리(Michael O’Leary)는 화장실을 사용하는 승객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들에게도 더 많은 요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의 독특한 경영 방식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엉뚱한 곳에 내려 당황하기 싫다면 공항 이름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자. 출발 15일 전부터 4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 후 보딩패스를 출력해야 한다. 라이언에어 카운터에서 비자체크(보딩패스 확인 후 찍어주는 도장)를 받은 후에 탑승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이 없는 경우 4시간 전까지 온라인 체크인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40유로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 홈페이지 www.ryanair.com
Vueling
저비용항공기에 소형 TV 등장 브엘링  

• 노선 스페인 중심. 가격 바르셀로나-밀라노 30유로.
• 좌석 출발 당일 보딩 시 좌석을 배정해준다. 원하는 좌석에 앉고 싶다면 온라인상으로 미리 예약하자. 수수료는 3유로.
• 결제 비자일렉트론으로 결제 시 4.50유로, 일반 비자카드는 8.50유로 수수료 부과.
• 수하물 기내 10kg 미만(55×40×20) 1개 무료 / 위탁 20kg 미만 10유로, 온라인으로 예약하지 않고 공항으로 바로 가면 2배인 20유로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 알아둘 점 주요 공항으로 출국하는 경우가 많아 따로 도심으로 갈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저비용항공기임에도 불구하고 소형 액정 TV가 2~3줄당 1대씩 달려 있다. 에어 포인트 시스템 푼토(Punto). 편도는 500포인트, 왕복은 1000포인트가 쌓인다. 포인트로 예약한 티켓은 친구나 가족 등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다. 공항 체크인 시 추가 요금이 없다.
• 홈페이지 www.vueling.com
Austrailia 

장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광객의 발길이 드문 소도시를 찾는다면 버스가 제격. 하지만 짧은 일정에 많은 도시를 여행하고 싶다면 단연 저비용항공이다. 예를 들어 버스를 이용하면 시드니에서 골드코스트까지 16시간, 비행기는 2시간 반 남짓. 떠나온 발자취를 느끼고 싶다면 버스로, 시간을 절약한다면 비행기로. 선택은 여행자에게 달려 있다.
Virginblue
셀프 체크인 ‘블루 체크’ 버진블루  

• 노선 호주 전역, 뉴질랜드, 퍼시픽 아일랜드, 아시아 중심으로 운항. 
• 가격 시드니-골드코스트 65호주달러. 결제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좌석 5가지 등급의 항공권이 있다. 모두 이코노미.
• • 고페어
가장 저렴하고 일찍 마감. 비행스케줄 변경 가능. 국내선은 40호주달러, 국제선은 45호주 달러의 수수료 부과.
취소 불가.
• • 블루 세이버
고페어와 조건은 같다. 비행스케줄 변경 시 국내선 35호주달러, 국제선 45호주 달러 수수료 부과.
• • 플렉서블
스케줄과 이름 변경, 취소 가능. 수수료는 없다. 항공권 취소 시 다른 항공권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크레 
디트 제공.
• • 코포레이트 플러스
스케줄과 이름 변경, 취소 가능. 하루가 지나면 자동적으로 항공권이 없어진다. 환불 시30호 주달러의 수수료
부과.
• •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중에서 가장 넓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조건은 코포레이트 플러스와 동일.
• 수하물 모든 좌석은 기내 수하물 1개 무료 반입. 고페어ㆍ블루 세이버 : 위탁 수화물은 20kg 이하로 온라인 등록 시 8호주달러, 공항 등록 시 20호주달러 부과. 플렉서블 : 위탁 수화물 20kg까지 무료. 코포레이트 플러스ㆍ프리미엄 이코노미 : 위탁 수하물 외에 32kg까지 무료. 알아둘 점 위탁 수하물이 없다면 ‘블루 체크(Blue Check)’라는 셀프 체크인 머신으로 보딩패스를 받을 수 있다.
• 홈페이지 www.virginblue.com.au
Jetstar
제트세이버 라이트 주목 제트스타  

• 노선 호주 전역, 뉴질랜드, 싱가포르ㆍ태국ㆍ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중국 중심으로 운항.
• 가격 뉴질랜드 오클랜드-시드니 109호주달러.
• 결제 비자와 마스터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 좌석 3개의 좌석으로 구분된다. 맨 앞 좌석과 비상구 좌석은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며 나머지 좌석은 무료로 지정할 수 있다. 좌석 등급에 따라 환불ㆍ변경ㆍ취소 수수료가 달라진다.
• 수하물 기내 수하물 7kg 미만 무료 / 위탁 수하물 20kg 미만 30호주달러(온라인으로 등록 시), 콜센터로 등록하면 80호주달러, 공항에서 등록하면 160호주달러가 부과된다.
• 알아둘 점 별도의 위탁 수화물 없이 10kg 이하의 기내 휴대 수화물만 갖고 탑승하면 10호주달러를 할인해주는 제트세이버 라이트 서비스를 눈여겨보자.
• 홈페이지 www.jetstar.com
America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사우스웨스트 효과’라고 불리며 수하물 수수료 폐지 등 획기적인 경영 방침을 펼쳐 많은 기업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경쟁사인 제트블루는 지난 9월 599달러에 제트블루의 항공 노선을 한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유캔제트(all-youcan-jet)’를 판매해 여행자들의 환심을 사기도 했다. 선의의 경쟁의 수혜자는 바로 여행객! 어떤 기발한 이벤트를 제안하는지 항상 홈페이지를 주시하도록.
Southwest
비행기 중 로그인! 사우스웨스트  

• 노선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등 사우스웨스트 중심.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노스웨스트 운항.
• 가격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59달러. 좌석 선착순제.
• 결제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로 결제 가능. 페이팔(Paypal) 이용 가능.
• 수하물 2개의 수하물을 무료로 운반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적다. 세번째 수하물부터 25달러 부과.
• 알아둘 점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모든 B737 비행기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 올해 3월 안에 설치될 예정. 온라인에서 예매한 티켓은 환불할 수 없다. 10달러를 부과하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얼리버드 체크인 서비스가 있다. 3시간 전부터 체크인 가능.
• 홈페이지 www.southwest.com
Jetblue
개인 모니터로 방송 보기 제트블루  

• 노선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 운항.
• 가격 뉴욕-산티아고 129달러.
• 결제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결제 가능.
좌석 좌석 선택은 필수가 아니지만 온라인상에서 좌석 선택을 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기계로 자동 발권을 할 수 없다.
• 수하물 위탁 22.73kg 미만 무료. 두 번째 수하물은 30달러, 세 번째는 75달러 수수료 부과.
• 알아둘 점 각 좌석마다 개인 비디오 모니터가 부착되어 편리하다. 1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면 51개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메일로 받은 이티켓을 출력해 가지 않아도 된다. 단, 예약번호(Confirmation Number)와 티켓번호(Ticket Number)는 메모해두자.
• 홈페이지 www.jetblue.com
East Asia 

동남아 하늘을 장악하고 있는 에어아시아와 타이거 에어웨이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두고 있는 이 두 항공은 오세아니아 지역은 물론 중국, 일본 그리고 두바이까지 다양한 국제 노선을 운영한다. 티켓 하나의 가격으로 두 곳을 여행할 수 있는 타이거에어의 플라이트 콤보 등 동남아 내를 여행할 때 누릴 수 있는 기분 좋은 혜택이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Airasia
하나은행 비바 체크로 결제 에어아시아  

• 노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중심으로 운항.
• 가격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사바 69링깃.
• 좌석 선착순이지만 지정 가능. 온라인상에서 회색으로 표시된 좌석은 50바트, 빨간 표시는 5배 비싼 250바트.
• 결제 비자, 마스터, 아메리칸익스프레스로 결제 가능. 하나은행 비바 체크카드로 결제 가능.
• 수하물 기내 7kg 무료 / 위탁 15kg까지 100바트. 20kg은 463바트, 25kg은 875바트 수수료 부과. 온라인에서 미리 등록하면 15kg까지 50바트, 20kg은 250바트, 25kg 미만은 450바트의 수수료 부과.
• 알아둘 점 웹 체크인, 셀프 체크인, 모바일 체크인으로 더욱 빠른 수속을 밟을 수 있다. 공항에 있는 셀프 체크인은 출발 1시간 전까지만사용 가능.
• 홈페이지 www.airasia.com
Tigerairways
티켓 하나로 두 곳 여행 타이거에어웨이즈 

• 노선 싱가포르 거점. 동남아 중심으로 운항.
• 가격 싱가포르-하노이 1.65달러.
• 좌석 선택할 수 있다. 맨 앞자리는 30싱가포르달러, 비상구 자리는 10싱가포르달러. 그 외의 좌석은 3~7싱가포르달러.
• 결제 마스터 데빗 카드로 결제 시 수수료 없음.
• 수하물 기내 수하물 무료 / 위탁 15kg 12.50싱가포르달러, 20kg 15싱가포르달러, 25kg 35싱가포르달러, 30kg 70싱가포르달러 수수료 부과.
• 알아둘 점 플라이트 콤보(Flight Combo). 티켓 하나 가격으로 두 곳의 목적지를 예약 가능. 플라이트 콤보를 이용하면 싱가포르 시티 버스 무료 쿠폰과 공항 내의 폴라카페(Polar Café)에서 음료한 잔과 치킨파이 또는 커리퍼프를 즐길 수 있는 쿠폰 지급.
• 홈페이지 www.tigerairways.com
Korea 

우리나라도 이제 저비용항공 시대다. ‘저비용항공인데 안전할까요?’, ‘싼 것이 비지떡 아닌가요?’라는 말은 이용객 스스로가 잘못된 편견이라고 말할 정도다. 국내에만 머물던 국내 저비용항공사는 너도나도 국제선 취항을 시작했고 일본의 ‘밤도깨비 패키지’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을 실현시켜줬다. 또 어떤 파격적인 제안을 할지는 며느리도 모르니 홈페이지를 항상 주시하자.
Jejuair
12만 원으로 오사카 가다 제주에어  

오사카를 여행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항공권을 제안한다. 2월 8ㆍ9ㆍ23일 오후 2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단돈 12만 원! 단 환불과 여정 변경은 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 노선 국내선 : 인천ㆍ청주ㆍ김포ㆍ제주 연결 국제선 : 인천-오사카(매일 1회 운영), 인천-기타큐슈(주 3회 운영)
• 알아둘 점 조인&조이 클럽에 가입하면 항공권 구매금액 1000원당 1포인트가 적립된다. 여유좌석을 이용해 무료 항공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가족이 예약할 경우 성수기에도 10% 운임을 할인해준다. 얼리버드(Early Bird) 운임제를 주시하자. 예약률에 따른 변동 할인율로 빠른 구매를 하면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찬스가 생긴다.
• 홈페이지 www.jejuair.net
Jinair
1000원 돌려받고 방콕 가자 진에어  

방콕행 비행기가 20만 원에도 미치지 않는 19만 9000원이다. 인천에서 방콕까지 매일 9시 20분 출발한다. 선착순 마감이니 발 빠르게 서두르자.
• 노선 국내선 : 김포-제주 국제선 : 인천-방콕
• 알아둘 점 AㆍBㆍC존(Zone)으로 나눠 탑승한다. 지정된 존에서는 자유롭게 앉을 수 있다. 5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우선 탑승을 예약할 수 있다. 지니 포인트-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포인트다. 1만 포인트는 현금 1만 원과 같은 힘을 갖고 있어 예매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 홈페이지 www.jinair.co.kr
Airbusan
김포에서 부산까지 5만 2900원 에어부산  

에어부산의 김포-부산 편도 티켓 가격은 5만 2900원. KTX의 일반실은 4만 7900원, 특실이 6만 7100원이니 오히려 기차보다 더 저렴하다. KTX는 3시간, 에어부산은 50분 만에 부산의 갈매기 소리를 느낄 수 있다.
• 노선 국내선 : 부산-김포(매일 28회 운영), 부산-제주(매일 10회 운영) 
• 국제선 : 부산-후쿠오카 
• 알아둘 점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인터넷으로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 좌석배정 서비스를 이용하자. 출발 2시간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 홈페이지 www.flyairbusan.com
Eastarjet
1만 9900원의 행복! 이스타  

김포에서 제주까지, 제주에서 군산까지 그리고 청주에서 제주까지 모두 1만 9900원이다. 이 밖에도 호텔과 렌트도 1만 9900원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 노선 국내선 : 김포-제주, 제주-군산, 청주-제주 국제선 : 군산에서 출발하는 중국 노선이 운영
될 예정.
• 알아둘 점 조기 예약을 한 10%의 고객은 기차나 버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메일링해주는 서비스 진행.
• 홈페이지 www.eastarjet.co.kr
한 지역 꿰뚫어볼 수 있는 에어패스 

★ 스타얼라이언스 아프리칸 에어
패스 아프리카 17개 국가, 25개 도시를 저렴한 가격에 돌아볼 수 있는 항공 패스다. 유효기간이 60일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를 둘러보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www.staralliance.com
★ 캐세이퍼시픽 올 아시아 패스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사에서 운행하는 에어패스로 초저가로 아시아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1399달러로 아시아 18개 주요 도시를 21일동안 여행 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을 내면 90일까지 연장 가능하다.www.cathaypacific.com
★ 아세안 힙합 패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 브루나이 등 아시아 9개국을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동남아항공 패스. 출발 국가의 국내선 연결로는 활용할 수 없다. www.thaiair.com
★ 유럽 바이 에어 패스 
유럽 내 30여 개국, 150개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쿠폰제 항공권으로 1회 이동이 99달러. 10개 도시를 항공으로 이동해도 1000달러 이내다.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www.europebyair.com
★ 월드 트래블러 
남태평양을 중심으로 여행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상당히 유용하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항공권이라 지역 에이전스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에어퍼시픽이나 KLM항공사에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www.airpacific.comwww.klm.com
★ 스타얼라이언스 차이나 에어패스
중국 대륙 여행자에게 유용한 항공권. 비행 횟수는 3~10회이며 가격은 3회일 경우 한화 100만 원 정도다. 중국의 북방에서 서역과 동남아 인근의 국경 도시까지 모두 아우르는 경제적인 항공권이다. www.staralliance.com
저비용항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 스카이스캐너 
‘하늘을 검색한다’는 표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이트다. 출발ㆍ도착 도시를 지정한 후 날짜만 검색하면 운항 항공사별 가격 정보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특히 국가별로 언어 설정이 가능하고 항공사 제시 금액을 각국 화폐 단위로 환산해주는 시스템이 갖춰져 편리하다. 가격 비교하기에는 꽤 괜찮은 사이트. www.skyscanner.net
★ 위치버짓 
가장 많은 도시와 항공편을 담고 있다. 하지만 가격을 알아보려면 각 항공사 사이트로 다시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다. 먼저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한 후 위치버짓으로 누락된 항공사를 다시 검색하는 방법을 권한다.
www.whichbudget.com
★ 티켓 
영어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사이트. 전 세계 130여 개 저비용항공 가운데 100여 개 항공사의 4만여 개 노선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해외 2만여 호텔과 숙소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호텔-공항 간 트랜스퍼 예약도 가능하다.
www.teaket.co.kr
공항 선택, 실수하지 않는 방법 

예약할 때 이용하는 공항의 ‘3 Letter Code’를 확인하면 간단하다. 각 공항에는 고유 알파벳 공항 코드가 부여된다. 이 코드만 잘 확인하면 예기치 못한 곳까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면서 이동할 필요는 없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 Frankfurt Hahn
(HHN)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공항인 줄 착각하기 쉽다. 프랑크푸르트 옆에 있는 ‘Hahn’이라는 꼬리표를 주시하자. 도심까지는 2시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셔틀버스가 유일한 교통편이다.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Frankfurtam Mail(FRA))이 메인 공항이다.
★ 뒤셀도르프 비체 Dusseldorf Weeze
(NRN) 독일과 네덜란드의 국경지대 비체(Weeze)에 위치한 공항이다. 독일 중심가에서 60km 떨어져 있으며 1시간 15분 소요 된다.
★ 프랑스 파리 보베 Paris Beauvais (BVA)
보베 공항은 파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보베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다. 파리를 오가는 여행자라면 샤를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을 이용하는 이지제트가 제격이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로나 Barcelona
(Girona)(GRO) 바르셀로나에서 북동쪽으로 110km 떨어진 지로나 시에 위치한다. 많은 여행자들이 잘 모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바르셀로나 메인 공항에도 저비용 항공편이 많으니 되도록이면 메인 공항을 이용하자.
★ 이탈리아 베네치아 트레비소 Venice
Treviso(TSF) 베네치아에서 북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다. 베네치아 본섬 로마 광장에서 ATVO 버스가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고 운임료는 5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