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여행자는 고단수다. 넉넉한 여행 자금이 주어진다 해도 허튼 곳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비용항공이 똑똑한 여행자들의 기분 좋은 동반자로 각광받는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사나흘 더 여행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항공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당장 저비용항공사 사이트부터 클릭하자.
• 노선 독일 중심으로 운항.
• 가격 쾰른-프라하 19.99유로.
• 좌석 출발 3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 온라인 예약 시스템, 콜센터(0906-294-1918), 공항 데스크
로 예약 가능.
• 수하물 기내 8kg(55×40×20), 온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수하물을 미리 예약하면 8유로 수수료 부과. 20kg 초과 시 추가 비용 지불.
• 알아둘 점 휴대폰으로 항공 예약부터 보딩까지 해결하는 심플&퀵 모바일 서비스. 휴대폰으로 예약 후 보딩패스를 모바일로 다운로드. 휴대폰에 있는 보딩패스를 보여주면 탑승 완료!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블라인드 부킹(Blind Booking)을 시도해보자. 파티, 스키, 쇼핑, 메트로폴리스 컬처 등의 테마에 해당되는 국가는 각 10여 개국. 여행 날짜를 정하고 최종 결제 승인이 나기 전까지는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모른다.
• 홈페이지 www.germanwings.com
• 노선 런던 루톤, 밀라노 말펜사 등 중심.
• 가격 런던-파리 24.99유로.
• 결제 비자일렉트론(Visa Electron)으로 결제 시 3.50파운드의 수수료 절약. 마스터카드, 다이너스 클럽, 아메리칸익스프레스, UATP/에어플러스로 결제 시 항공권의 2.5%의 수수료 부과. 비자일렉트론, ELV, 비자데빗 카드로 예약했을 때 이름이나 목적지를 바꿀 경우 무료 변경.
• 수하물 기내 10kg 미만(55×40×20) 무료 / 위탁 수하물 20kg 미만 11파운드 부과.
• 알아둘 점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서 여행객 스스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Self Check-in Kiosk)’ 시스템 운영. 공항 체크인 시 추가 요금 없다. 일정의 요금을 추가로 지급한 후 먼저 탑승해 원하는 좌석을 골라 앉을 수 있는 시스템인 스피디 보딩(Speedy Boarding). 항공
노선에 따라 수수료는 달라진다.
• 홈페이지 www.easyjet.com
• 노선 폴란드, 크라쿠프와 바르샤바 단스크에서 유럽 주요 도시와 많이 연결된다.
• 가격 런던-프라하 26.99파운드.
• 결제 프리덤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수수료 8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다. 1년으로 따지면 96파운드. 위즈에어를 자주 이용하는 장기 여행객이나 유럽 거주자는 하나쯤 만들어놓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수하물 기내 10kg 미만(55×40×20) / 위탁 15kg 미만 10유로, 15kg이 넘어가면 온라인상에서 미리 예약하여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5kg 단위로 수수료가 올라가며 공항에서는 75유로, 온라인에서는 93% 저렴한 5유로가 부과된다.
• 알아둘 점 공항 체크인 시 추가 요금이 없다. 출발 7일 전부터 3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체크인할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한 공항은 부다페스트, 런던 루톤, 프라하 등 8곳 있다.
• 홈페이지 www.wizzair.com
• 노선 싱가포르 거점. 동남아 중심으로 운항.
• 가격 싱가포르-하노이 1.65달러.
• 좌석 선택할 수 있다. 맨 앞자리는 30싱가포르달러, 비상구 자리는 10싱가포르달러. 그 외의 좌석은 3~7싱가포르달러.
• 결제 마스터 데빗 카드로 결제 시 수수료 없음.
• 수하물 기내 수하물 무료 / 위탁 15kg 12.50싱가포르달러, 20kg 15싱가포르달러, 25kg 35싱가포르달러, 30kg 70싱가포르달러 수수료 부과.
• 알아둘 점 플라이트 콤보(Flight Combo). 티켓 하나 가격으로 두 곳의 목적지를 예약 가능. 플라이트 콤보를 이용하면 싱가포르 시티 버스 무료 쿠폰과 공항 내의 폴라카페(Polar Café)에서 음료한 잔과 치킨파이 또는 커리퍼프를 즐길 수 있는 쿠폰 지급.
• 홈페이지 www.tigerairways.com